[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김양숙 상무가 6일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무더위·한파 쉼터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6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김해시장(왼쪽 세 번째)과 체결한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08.06 |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김해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쉼터 장소로 조성하고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쉼터 안내표지판을 배부하고 쉼터 운영에 대해 홍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동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김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과 사랑의 특식을 동시에 실시하는 무더운 여름나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김해시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해다.
무더위 쉼터 업무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노인과 장애인 500여명에게 삼계탕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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