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5일 홍남표 시장이 해장사 대불보전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법회'에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불교계에 따르면 해장사는 중생구제의 사명을 열심히 실천하며,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열린 포용과 대통합의 정신을 실현하는 사찰이라는 평을 받는다.
홍남표 시장은 "창립법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서 또 다른 세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창원시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의 어두운 곳곳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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