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한 청소년연극동아리 10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4.08.05 |
청소년연극동아리 10팀이 경연에 참가한 이번 연극제는 서창중학교 위더스팀에서 '되돌린 시간'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대상을, 효암고등학교 열손가락팀에서 '영웅의 아들'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함께 모여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쟁을 하며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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