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 3만8000여명 방문...달콤·새콤 맛에 매료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 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에는 3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포도·복숭아 판매장. [사진=옥천군] 2024.08.05 baek3413@newspim.com |
축제 기간 동안 포도, 복숭아, 농산물가공품 등의 현장 판매액은 총 3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판매 강화 전략으로 라이브커머스와 청풍명월장터, 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36만 6000 여명이 접속, 온라인 판매액은 5억원을 달성했다.
옥천 포도·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며 축제장 방문객과 온라인 구매자의 만족을 모두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축제에서 잘된 점은 더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전국 제일의 명품 과일 축제로 발전시키고 옥천 포도·복숭아의 국내외 판로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