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구

속보

더보기

대구광역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 유치 의지 적극 피력, 치의학 연구 중심지로서의 입지 강조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논의로 유치 전략 모색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 호텔수성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유치 논리를 강화하는 한편, 치의학 연구 중심지로서 대구의 입지를 널리 알리고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대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중 공모' 방침을 공식 발표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 데 발맞춰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수도권 치의학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치과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서우경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학술이사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K-덴탈 산업 도약의 심장'을 주제로 한국 치과의료기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 류인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역할'을, 정세환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사명, 유치경쟁을 넘어선 연대의 출발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대구시] 2025.12.14 yrk525@newspim.com

패널토론에서는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호진 경북대 치과대학 교수, 민경호 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등 총 9명의 패널이 참석해 대구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업적 특성을 고려한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2023년 8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대구시 치과의사회장을 공동단장으로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전문가 포럼,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는 산업적 측면에서 비수도권 최대 도시로, 관련 기업(42개사) 및 종사자 수(1602명) 모두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치의학 산업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생산액(4338억 원)과 부가가치액(3013억 원)은 전국 2위이며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2개 기업(메가젠, 덴티스)이 대구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과 협업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11개 의료 관련 국책기관이 집적해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는 '이노덴탈 규제자유 특구사업',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사업' 등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인 '미래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치과 분야 인공지능(AI) 산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의학 분야 산·학·연·병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구에 설립된다면 대구는 글로벌 치의학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