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전 9시20분께 부산 강서구 한 제강공장에서 1t짜리 패널이 5m 높이에서 떨어져 근로자 2명을 덮쳤다.
4일 오전 9시20분께 부산 강서구 한 제강공장에서 1t짜리 냉각 패널이 5m 높이에서 떨어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부산강서경찰서] 2024.08.04 |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50대) 씨가 숨지고, 함께 일하던 B(60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냉각패널을 교체 작업 중 용접 부위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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