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
1-1로 맞선 2회엔 좌완 선발 오스틴 곰버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2-1로 역전한 4회말 2사 3루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엔 유격수 땅볼, 9회말엔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침묵 속에 2-5로 역전패, 3연승에 실패하며 59승 5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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