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완공 예정 '샤힌 프로젝트' 상징화
CM송과 팝아트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주제로 한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새로운 세계관과 비전을 담은 TV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에쓰오일] |
이번 광고는 제품의 품질을 강조했던 기존과 달리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CM송을 통해 전달하며 새로운 세계관을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이다.
영상 속에서 구도일은 2026년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설비 프로젝트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매와 함께 날고 있다. 그리고 구도일이 숲과 강을 가로지르고, 빌딩 사이를 날자 화려한 팝아트 세상이 펼쳐진다.
에쓰오일은 광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디한 표현 기법을 적용했다. 영상 속 팝아트는 개성있는 그림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인기 작가 '몰리'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광고의 CM송은 다양한 OST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서우영 에이컴즈 감독이 작사·작곡을 했다. 오리지널 CM송의 느낌을 유지하되, 광고영상의 풍부한 색채에 맞춰 귀에 쏙쏙 들리는 포크록(Folk Rock) 멜로디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