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친절과 매력 넘치는 거제로 놀러 오세요."
경남도와 거제시 공무원, 경남 관광협회 직원들이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지역 주요 관광명소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친절·안심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4.08.02 |
경남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에서 관광객 및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친절·안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경남도, 거제시 공무원 및 경남 관광협회 직원들이 휴가를 맞아 거제를 찾은 관광객,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주요 관광명소에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 거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홍보하여 거제를 재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거제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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