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사천시에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2023년도 실적) 경영실적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전경[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2024.08.02 |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탁기관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이 경영평가를 맡았다.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55개의 세부 지표로 실시, 최상위 가 등급부터 최하위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역사회복지 및 청소년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주요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협력 증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관 및 기관장 평가 모두 '가등급'을 받았다.
ESG 경영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재단으로 변환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가등급' 달성에 한몫을 거들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이며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성장하는 재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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