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교육감은 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잠재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마감효과(deadline effect)를 언급하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잠재적 역량을 몰입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힘들고 어려운 일도 깨우침을 통해 목표 달성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
그러면서 교직원과 교육 가족들에게도 수험생 지원과 격려를 요청했다.
윤 교육감은 이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도 중요한 행사로 언급하며 "기술‧기능 교육을 통해 숙련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 경제에 중요한 만큼 각 학교와 관련 부서는 학습 환경을 최적화하고 학생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윤 교육감은 2학기 교육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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