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기 총 82명 배출…분리배출 방법 안내·자원 절약·재활용 실천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자원 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양성하고 있는 자원순환 해결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3기 수료생들이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2024.08.02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일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자원순환해설사는 지난해 12월 자원순환교육센터 개소 이후 그동안 1기 30명, 2기 26명,3기 26명 등 총 82명이 배출됐다.4기 30명은 다음달 26일 수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동참한다.
자원순환 해설사들은 지난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했다. 특히 구리지역 공동주택 14개소를 찾아다니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해설사들의 다양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원순환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