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어린이도서관 , CCTV 성능개선 사업 등에 투입 예정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하남을)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 행전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사진=김 의원실] |
김 의원이 확보한 교부세는 하남시 미사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과 CCTV 성능개선 사업 등에 투입된다.
미사어린이도서관은 미사지역 생활권 주민들의 불편 개선과 주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미사 입주민 약 13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고,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되는 사업이다. 생활문화센터 및 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건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
CCTV 성능개선 사업은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저장장비의 내용 년한(7년) 경과에 따라 각종 장애 발생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CCT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용량증설 사업이다.
지난 2015년에 설치된 카메라 924대가 대상이며, 어린이 · 학생 · 여성 · 노약자 등 하남시민 전체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개선하고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체육시설, 도서관, 생활문화 교육센터를 결합한 복합문화센터로 건립이 될 예정으로 내년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하남시민의 문화공간과 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예산이 확보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각 사업들이 완공될 때까지 착실히 챙기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