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J ENM, LA서 'KCON' 열풍 주도"…美 매체들 뜨거운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대표이사 윤상현) 주관하는 'KCON LA 2024'가 유력 외신 매체에 집중 보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KCON이 K팝을 중심으로 K푸드·뷰티·콘텐츠 등 다양한 K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LA 202' 현장 [사진=CJ ENM] 2024.08.01 alice09@newspim.com

미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황리에 마친 'KCON LA 2024'는 약 1억 2000만 가구가 시청하는 미국 5대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 생중계되는 최초 사례를 남겼다.

이는 LA에서 시작된 KCON이 미국 전역에서 대표적 K컬처 페스티벌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사흘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약 176개 국가 및 지역에서 580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겼다. 온오프라인 관객을 합산하면 592만 5천여 명이 넘는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미국 현지에 생중계되면서 KCON의 관람 행태와 타깃 확장에 새로운 포문을 연 계기가 됐다. CW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회장 브래드 슈와츠는 "KC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K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현지 외신 반응도 뜨겁다. 'KCON LA 2024'에 매일 방문한 외신 매체들만 더 뉴요커, 빌보드, 버라이어티 등을 비롯해 40~50여 개 매체에 달한다. 외신 기자들은 KCON이 단순히 K팝 음악을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K푸드·뷰티·콘텐츠 등 다양하게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포브스, 그래미닷컴, 더 할리우드 리포터, NBC LA, Fox 11 News 등에서도 일제히 'KCON LA 2024'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는 최초 사례를 조명하면서 KCON의 인기와 글로벌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먼저 포브스는 "KCON이 미국 프라임 타임 지상파 방송에서 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케이팝의 인기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상승 중임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CON LA 2024' [사진=CJ ENM] 2024.08.01 alice09@newspim.com

그래미닷컴 역시 세계 최대의 케이팝 페스티벌로 KCON을 소개했다. 그래미닷컴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KCON은 전 세계로 확장되었지만, 로스앤젤레스는 여전히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는 CW 네트워크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지상파에 방송된 점"을 언급했고, 더 할리우드 리포터도 KCON이 케이팝 공연 최초로 미국 지상파 채널 프라임 타임에 방영되는 점에 주목했다.

NBC LA와 Fox 11 News 등도 방송 보도를 통해 KCON 현장 영상을 소개하면서 "KCON 보다 더 큰 규모의 페스티벌은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번 'KCON LA 2024'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LA LIVE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 크립토닷컴 아레나 전 지역을 페스티벌 사이트로 규정하고 새롭게 'K팝 팬 앤 아티스트 페스티벌(K-POP Fan & Artist Festival)'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미국 개최 이래 역대급 규모로 마련된 '케이콘 스테이지(KCON STAGE)'에서도 3일 내내 다채로운 무대들이 꾸며졌다. 아티스트와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밋앤그릿(MEET & GREET)', 실력 있는 루키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SHOWCASE)', 올 상반기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킨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의 스페셜 팬미팅까지 더해 K콘텐츠의 매력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페스티벌 그라운드에서는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액티브한 팬 참여형 콘텐츠 등도 대거 선보였다. K팝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 각종 부스와 아티스트 소장품 전시 등에도 수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K컬렉션 위드 케이콘(K-COLLECTION with KCON) LA 2024'에서는 화장품, 식품 등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AI 기반 K팝 댄스 콘텐츠 기업과 한글 교육 에듀테크 기업도 참여해 콘텐츠·서비스 분야까지 외연을 확장했다. K-POP 댄스 배틀, 한글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에서 KCON 부스를 꾸민 올리브영은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70여곳, 210개 상품을 소개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KCON은 한국의 유능한 아티스트들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발판이자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되어 왔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12년을 넘는 기간 동안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무려 196만 여명에 달한다. CJ EMN은 오는 9월 최초로 독일에 진입해 'KCON GERMANY 2024'를 통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