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플래카드를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플랜카드를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고준호 경기도의원 SNS]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는 "일산대교 통행시에 억울하게 적발 당하는 건설기계 과적문제 완화를 위한 민원을 부서별로 핑퐁치며 1년 이상 외면하던 경기도청을 상대로 축하중 10t에서 19t으로, 총중량 40t에서 48t으로 완화시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간담회 장소로 향하는 길목에 걸려있는 현수막부터 입구 앞에 현수막을 직접 들고 계셔서 깜짝 놀랐다"며 "어떠한 상을 받는 것보다 더더더 기쁜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쭈욱 최선을 다해,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의 민원 해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파주시뿐만 아니라 도 내 민원 해결에는 항상 고준호 의원이 있다고 할 정도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 의원은 올해 1월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2024년 예산안에 1억원을 반영시켰고, 경기도 예산 구급차 교체 비용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지원하게 됐다.

이어 고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에서 장애인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차량 전달식에서 고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지난 3월 노인복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태양연립주택 내에 있는 미등록 경로당 현장을 방문해 지원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며 노인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고준호 의원은 4월에도 파주시 광탄면을 방문해 군 방호벽 철거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광탄면 외화산길 428번지의 군 시설 방호벽은 마을 초입에 위치해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의 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6월 파주시 원도심 골목상권 주차난 해결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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