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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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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장애인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31일 보성군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보성체육공원 내 부지에 건립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재활운동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보성군은 장애인체육회 등과 협력해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수립 중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