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대학생 연합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지역 내 대학생 연합회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안성시] |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말했다.
김보라 안성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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