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예산안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면담. [사진=함평군] 2024.07.29 ej7648@newspim.com |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사업(490억 원)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16개 사업 총사업비 2973억 중 2025년 국비 49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예산안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는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사업(29억 원)과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30억 원) 등 10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88억 원 지원을 촉구했다.
이상익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함평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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