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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스팟·판시딜·마데카솔' 등 여름철 손상된 피부 위한 제품 제안

기사입력 : 2024년07월29일 10:55

최종수정 : 2024년07월29일 10:55

여드름 및 탈모…센스팟과 판시딜로 증상 개선
상처관리 마데카솔 시리즈부 센스카겔과 시카케어로 흉터 관리까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손상이 많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이 29일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고,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 제안에 나선다.

여드름 치료제 '센스팟'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여름철에 적합한 제품으로 염증을 완화해 주고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 치료를 돕는다.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는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동국제약_여름철 피부케어. [사진=동국제약]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여름철에 효과적이다. 모발 구성 성분과 영양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어 모발을 굵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판시딜은 모발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고,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했으며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은 물놀이나 트래킹 같은 야외활동 시 피부에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상비약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추천한다. 마데카솔 시리즈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 준다.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겔', '마데카습윤밴드'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흉터 치료제 '시카케어'는 흉터 부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콜라겐이 과다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흉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센스카겔'은 흉터 부위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새로운 흉터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바르는 겔 타입의 실리콘겔 제품이다. 상황에 따라 흉터 부위가 비교적 넓을 경우 시카케어를 붙여 관리하고, 무릎 뒤쪽, 팔꿈치 안쪽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부위이거나 활동이 많은 낮의 경우에는 센스카겔을 발라 관리를 하면 좋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의 높은 기온과 습도, 강한 자외선은 피부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온다"며, "동국제약의 여드름 치료제, 탈모치료제, 상처와 흉터 관리 제품 등으로 휴가철 적극적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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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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