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 활동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8개 대학에서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몰입형 영어·수학 수업과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오후 3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 활동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7.25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참가학생 73명이 참여했다.
영수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 생존수영 기본교육 ▲생존수영 기본자세 ▲Life Raft 탑승방법 및 체험 ▲입수법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캠프의 이름은 앞에 '인성'이 붙어 있다. '영어·수학' 앞에 놓인 '인성'이라는 말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학생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학생들이 영수캠프와 열정적인 방학 보내고, 탄탄한 학습 기반을 다져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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