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진주시 홍보관을 통해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해 113개 지자체와 85개의 기관이 참가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남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진주시 홍보관에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7.23 |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여름 휴가철인 8월 한달간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시는 진주성 일원에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온새미로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진주문화유산야행',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진주 M2페스티벌' 등 다가올 진주의 여름축제를 집중 홍보해 8월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 SNS 구독 이벤트 개최와 20일 '하모'의 깜짝 방문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주시에 방문하여 화려한 여름밤 의 추억을 가져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홍보를 통해 진주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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