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의회가 소통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와의 방문 간담회가 잇따라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리시의회가 유관기관·단체와의 방문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사진=구리시의회] 2024.07.23 hanjh6026@newspim.com |
시의회는 22일 신동화 의장과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이 이날 구리소방서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지난 19일 통장연합회 등 그동안 5개 유관기관·단체와의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의장단은 이날 구리소방서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의 운영 현황과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구리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을 파악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실질적 삶을 뒷받침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오는 31일까지 39개 유관기관·단체와의 방문 간담회를 마칠 계획이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기관·단체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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