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야권, 한동훈 특검법 추진 가속화…이번주 법사위 상정·국수본 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전당대회서 불거진 '댓글팀 의혹·패트 청탁 건'
24일 법사위 상정 예상...8월 본회의 통과 가능성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 한동훈 특검법 추진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여론조성팀(사설 댓글팀) 의혹, 패스트트랙 공소 취하 청탁 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야권에선 이를 덜미로 조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 주도로 이르면 오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한동훈 특검법이 상정될 전망이다. 혁신당에 따르면, 이들은 공감대를 모아 물밑에서 조율 중이라고 22일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릴레이 타운홀미팅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7.06 yooksa@newspim.com

'댓글팀 의혹'은 한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댓글이 여러 계정을 통해 확산되거나 한 후보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글이 게시되는 과정을 한 후보가 직접 개입해 운영한 정황을 말한다.

같은 당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해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복수의 여론조성팀 관계자들에게 받은 텔레그램을 텍스트로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의혹이 구체적으로 폭로되자 혁신당은 1호 법안으로 내놓은 한동훈 특검법에 '댓글팀 의혹'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지난 12일 "일단 공무원법 위반은 너무 당연하고 업무방해죄 등 여러 가지 혐의가 문제가 된다"며 "당연히 수사를 통해서 사설 댓글팀의 조직관리를 누가 했는지, 비용은 누가 댔는지, 당시 한동훈 장관에게 언제 몇 번 보고를 했는지 등을 다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장예찬(전 최고위원)이 언론에서 폭로한 내용이 있다"며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 등을 운영했다면 직권남용에 권리행사 방해죄"라고 지적했다.

혁신당은 이와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한동훈 씨를 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말했다.

혁신당 차규근 의원, 김선민·황명필 최고위원 등은 이날 직접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한동훈 댓글팀 의혹과 관련해 고발할 예정이다.

야권에서는 여당 내에서도 한동훈 특검법에 찬성표가 나올 수 있다고도 내다보고 있다. 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간의 틀어진 관계로 인해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반격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 후보가 대표가 되면 특검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오히려 더 커진다"며 "대통령실에서 한 후보를 제거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한 후보가 대표가 된 후 내부(국민의힘)에서 한동훈 특검법을 통과시키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며 "우리가 설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분열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