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임원/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의료재단, 연구원,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메디텍, 기업본부 등 9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면역세포∙신약 개발∙백신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기획·지원, 영업·마케팅, IT, 건설, 생산 등 전 직군으로 00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8월 1일(목)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전 직군에 걸쳐 전문성 있는 경력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연구분야는 물론 사업개발, 영업∙마케팅 등 일반 직군에서도 채용을 확대하며 신규 사업 출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를 교수로 임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의료비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기업부문은 워라밸을 실현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및 임신/출산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국 91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그룹이다.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에코시스템과 세계 최대 셀 라이브러리, 독자개발한 면역증강플랫폼 등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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