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헬스케어에 AI 도입할 때" 월가가 강력 추천하는 '템퍼스 AI' 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 데이터 AI 분석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 제공
그루폰 설립자가 세우고 구글·소프트뱅크가 투자
올해 6월 14일 IPO 가격 37달러로 나스닥 입성

이 기사는 7월 16일 오후 3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진단 기술 업체 템퍼스 AI(종목코드: TEM)에 지난주 월가의 '매수' 추천이 쏟아졌다. 헬스케어에 AI가 도입돼 환자의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단을 보조하고 치료 계획을 최적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템퍼스 AI의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 잠재력에 대한 낙관론이 주를 이뤘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정리해 봤다.

템퍼스 AI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2015년 설립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템퍼스 AI는 의료 분야에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을 실용적으로 적용해 이른바 '지능형 진단'을 구현함으로써 정밀 의학을 발전시키는 기술 업체다. 주로 종양학(암)을 중심으로 하고 신경정신과, 방사선과, 심장학과를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도 게놈 진단 테스트를 개발해 임상 클리닉과 병원에 공급한다.

AI를 활용하여 분자 진단을 환자의 임상 및 영상 데이터와 통합하여 고도로 개인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AI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의료진은 더 나은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환자는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AI는 환자의 유전자 정보와 건강 기록을 분석하여 최적의 약물과 치료법을 추천할 수도 있다.

템퍼스 A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및 분자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해당 멀티모달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 전문가가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려 개인화된 환자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셜커머스 쇼핑몰 그루폰(GRPM) 공동 창업자인 에릭 레프코프스키가 아내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기존 의료 시스템에 좌절감을 느낀 것이 설립 계기로 알려져 있다.

업체는 차세대 시퀀싱(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분자 유전자형 분석 등 최첨단 의료 진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헬스케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의료 전문가, 제약사, 생명과학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계속해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학습하는 도구를 제공하면서 각 환자가 이전에 치료받은 다른 환자의 치료에서 학습된 자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서비스 중에 '인사이트'는 임상·분자·이미징 데이터의 통합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트라이얼'은 임상 시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고스'는 종양학 분야에 특화된 알고리즘 테스트 사업이다. 구글(GOOGL)의 투자 소식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지난달 소프트뱅크그룹(9984.JP)도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템퍼스 AI에 2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템퍼스 AI는 올해 6월 14일 기업공개(IPO, 공모가 37달러)를 통해 나스닥에 입성했다. 데뷔 첫날 주가는 43.88달러(최고가)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줄인 40.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열흘 뒤인 6월 25일 장중 22.89달러(최저가)까지 내렸다가 다시 공모가 수준으로 오르며 상향 곡선을 그렸다. 주가는 지난 9일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기업 분석을 개시하면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월가에서 지금까지 템퍼스 AI를 커버한 JP모간,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스티펠, 니덤, 윌리엄 블레어 등 8개 투자은행(IB)이 일제히 '매수' 또는 '비중확대', '시장수익률 상회' 등의 투자의견을 내며 "사라"를 외쳤다. 애널리스트들은 AI를 활용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템퍼스 AI의 입지와 인공지능 관련 주식과 헬스케어 혁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한 수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는 45.29달러로 15일 종가인 36.60달러에서 23.74%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TD코웬이 제시한 5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BofA 글로벌 리서치가 제시한 41달러다.

JP모간의 레이첼 바튼스달 애널리스트는 임상 종양학 진단 분야의 선두 주자인 템퍼스 AI는 "유전체학 사업으로 700억달러 규모의 전체시장(TAM)에서 암 탐지와 관리를 위한 시퀀싱 기반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상용화한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면서 '비중 확대' 투자의견과 42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바튼스달은 "제약사 및 생명공학사 고객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템퍼스 AI는 유니크하게 결합된 임상 게놈 데이터가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직 적자 기업인 템퍼스 AI가 2027년까지 약 33%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며, 2025년 하반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템퍼스 AI의 순손실은 2022년 2억1410만달러에서 2023년 2억8980만달러로 확대됐지만, 2023년 총매출은 5억3180만달러로 65.8% 증가했다. 이중 AI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매출은 아직 전체 매출의 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