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은 19일 깨끗한 진해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원생을 초대해 '환경사랑 어린이 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이 19일 지역 내 유치원 원생을 초대해 환경사랑 어린이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7.19 |
진해구 덕산동에 위치한 하늘숲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한 행사는 재활용품인 우유팩을 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반납하고, 두루말이 화장지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환경사랑 교육에서는 쓸모 없어진 우유팩이 재활용되어 화장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설명했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원생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강경 덕산동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가치라 생각한다"며 "환경사랑 어린이 체험단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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