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5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20분쯤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이 일대에서 드론 등 장비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실종된 남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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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장맛비로 하천 물이 늘어나 통제된 보청천 세월교를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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