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와 교류 활성화 시동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과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날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관계자 15명은 슬로시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흥군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보림사 방문. [사진=장흥군] 2024.07.17 ej7648@newspim.com |
대만 방문단은 슬로시티 관련 시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행사에서 장흥군 슬로시티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여명충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은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방문단은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무산김주식회사 등 지역 슬로시티 자원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장흥군은 2022년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로 재지정됐으며, 슬로시티 장흥의 발전과 특산품 해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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