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17일 인기 유튜버 슈파TV와 홍사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2026년 7월 16일까지 2년간 청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 역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SNS 홍보 활동으로 청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홍사운드(왼쪽)와 슈파TV(오른쪽). [사진 = 청주시] 2024.07.17 baek3413@newspim.com |
슈파TV(본명 이인항)는 캠핑 분야 인기 유튜버로 지난 4월 청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클린캠핑(Clean Camping)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홍사운드(본명 김홍경)는 182만 구독자(2024년 7월 기준)를 보유한 'HONG SOUND'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리얼사운드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두 홍보대사가 청주시를 더 재밌고, 더 새로운 방향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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