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신자산신탁이 16일 전체회의 열어 상도1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대우건설 선정 안건 처리했다
- 상도15구역에 지하8층~지상35층 3204가구 하이엔드 브랜드 '상도 써밋' 조성하며 공사비 1조4367억원이다
-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이어 동작구 두번째 써밋 단지로 상도15구역을 추진하고 강남권·지방 거점까지 써밋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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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종 선정 전망
대우건설, 서울 주요 사업지에 써밋 적용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써밋'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도1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은 이날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후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도 대우건설만 참석하면서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았고 사업시행자는 대우건설과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전체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대우건설의 시공권 확보가 최종 확정된다.
상도15구역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 14만1286.8㎡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8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20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예정 공사비는 1조4367억원으로 3.3㎡당 860만원 수준이다.
상도15구역에는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아닌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토지 등 소유자들이 단지 규모와 입지에 걸맞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원했고 대우건설도 이에 호응했다"고 말했다.
수주가 확정되면 동작구에는 흑석11구역 '써밋 더힐'에 이어 두 번째 써밋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대우건설은 상도15구역이 2022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초기부터 사업 참여를 검토하며 접점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상도 써밋' 홍보관을 마련하고 설계와 브랜드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향후 써밋 적용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한강변 주요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하이엔드 브랜드를 강남권은 물론 사업성과 상징성을 갖춘 서울 주요 지역과 지방 거점 사업지에도 전략적으로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강남권 사업지에 적용하되, 수주 당위성을 갖춘 서울의 주요 사업지와 지방 거점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별 여건에 따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