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천예술의전당이 24일 개관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김소영 작가, 미디어 퍼포먼스 팀 생동감크루, 가수 라포엠,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준비됐다.
제천예술의전당. [사진 = 제천시] 2024.07.17 baek3413@newspim.com |
개관식 입장권은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매표소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9일에 시작된다.
시는 입장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동명광장에 LED를 설치해 개관식을 생중계하며 돗자리를 제공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개관과 동시에 초대 작가 정은혜의 전시회가 24일~8월 11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3층 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 전시와 그림 그리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26일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이영은이 함께하는 개관 축하 음악회가 있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들은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하며 문화 향유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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