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5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7.15 |
이번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유치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개발, 인증, 판로개척을 지원해 안전산업 선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은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연구과제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 경남의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 등 사회문제를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 개발로 기존 복지사업도 확장해 민선8기 후반기 도정 복지 분야 강화 계획의 주춧돌을 놓았다.
진인영 주무관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로, 그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 복지 1번지로 발돋움할 경남도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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