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내를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 주제 강연 예정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보성군,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해 여성농업인 특별강연회 포스터. [사진=보성군] 2024.07.15 ojg2340@newspim.com |
이금희 아나운서는 '엄마와 아내를 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참석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강연에서 여성농업인들이 가정과 사회의 여러 역할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더 많은 명사를 초청할 것"이라 말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1TV '아침마당'과 '인간극장'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KBS 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에서 활동하며 저서로는 '우리 편하게 말해요', '나는 튀고 싶지 않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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