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늘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 네 번째)이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에 참석해 늘봄 활성화 방안를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7.15 |
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박이숙 이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보살핌 늘봄 활성화 방안, 지역 보살핌 서비스 질 제고, 각종 돌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교육청·지자체·지역 늘봄기관 간 소통 강화 ▲지역아동센터 홍보 강화 ▲지역 늘봄기관 자료 공동 제작 등을 제안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촘촘하고 빈틈없는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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