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4일 오전 3시22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게임랜드에서 불이 났다.
14일 오전 3시22분께 불이 난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게임랜드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7.14 |
인근 주민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30여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전자 오락기 및 시스템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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