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와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허 총재와 김 의원, 장 차관은 이날 두산-삼성전을 관람하며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부터)와 김예지 국회의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사진=KBO] 2024.07.12 zangpabo@newspim.com |
이날부터 잠실, 부산, 광주 3개 구장에선 KBO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구장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무료 대여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방송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허 총재는 "모든 사람이 야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벽 없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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