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학생 144명 교육 지원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강진교육지원청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청자골 배움터'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의 얼을 잇는 '청자골 배움터'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강진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강진교육지원청 청자골 배움터'.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7.12 ej7648@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144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47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된다.
지난 7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연수를 실시하여, 대학생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말하며,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12일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강진 지역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교육적 소외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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