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수제맥주로 치맥 문화 저변 확대 나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은 수제맥주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은 고객들이 주로 선호하는 라거, 에일 등으로 구성된 트레디셔널 라인(Traditional Line) 4종과 화이트와인 스타일 등 독특한 맥주로 구성된 스페셜 라인(Specialty Line) 2종을 새롭게 구축했다.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4종 [사진=교촌] |
트레디셔널 라인은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문댄스 골든에일 ▲여름밤 IPA 4종이다. 스페셜 라인은 '소빈블랑 IPA'와 '모스카토스위트에일' 2종이다.
교촌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리뉴얼을 진행해 차별화를 더했다. MZ세대 공략을 위해 자연의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디자인과 제품 이름에 반영했고, 문베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여름밤 IPA'와 '짙은밤 페일에일'로 구성된 '밤밤' 시리즈와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로 구성된 '윈디문' 시리즈를 묶음 한정 판매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수제맥주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촌치킨 전국 가맹점에서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유통 채널 확장에도 힘쓰며 치맥 문화를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