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아처 에비에이션 ① 캐시 우드, 테슬라 팔고 아처 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CHR 주가 2일 8.8%, 3일 13.2% 상승
아크, 테슬라 주식 6만2867주 매도
아크, 아처 주식 40만6912주 매수

이 기사는 7월 5일 오전 02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도심항공교통(UAM) 업계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미국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업체 아처 에비에이션(종목코드: ACHR)의 주가가 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13.2% 급등했고, 2일에는 8.8% 상승해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STLA)가 5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열혈 테슬라(TSLA) 강세론자인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테슬라 주식을 일부 매도하고 아처 에비에이션 주식을 대거 매입했다는 소식도 이목을 끈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미드나잇 [사진=블룸버그]

2018년 10월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둔 아처 에비에이션은 복잡한 도심 교통을 해결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수단으로 5인승(조종사 1명·승객 4명) eVTOL을 개발하며,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UAM은 대도시의 교통 혼잡 완화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수송과 여행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모간스탠리는 2040년 UAM 시장이 1조5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일일 거래 업데이트에 따르면 2일 캐시 우드는 테슬라 주식을 6만2867주 매도하고 아처 주식을 40만6912주 매수했다. 2일 종가 231.26달러 기준으로 테슬라 주식을 1453만8000만달러어치 팔고, 같은 날 종가 3.72달러 기준으로 아처 주식을 151만달러어치 사들인 셈이다. UAM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막대한 상황에서 에어택시 상용화를 위한 아처의 기술 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스텔란티스가 양사의 전략적 자금 지원 계약에 따라 아처에 5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번 투자는 지난 6월 8일 아처가 전기수직이착륙기 '미드나잇'의 주요 시험 비행 마일스톤을 달성한 후 이뤄진 것이다. 아직 개발 단계인 전기수직이착륙기 기업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금 확보다. 스텔란티스의 자금 수혈은 현금 사정을 개선하면서 앞으로의 상용화 과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2023년 스텔란티스는 공개 시장 주식 매입과 양사의 전략적 자금조달 계약에 따른 투자를 합하여 총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아처에 투입했다. 또 올해 3월 아처 주식 830만주를 공개 시장에서 매입하기도 했다. 경쟁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의 수직계열화 전략과 달리 수평계열화를 추구하는 아처는 스텔란티스와 협업하여 전기 에어택시를 생산한다.

내년 에어택시 상용화 목표를 맞추기 위한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달 5일 아처는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상업적 항공사 운영에 필요한 항공운송업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연내 인증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담 골드스타인 최고경영자(CEO)는 승객을 이동시키는 에어택시 사업에 중요한 '파트 135 항공 운송 및 운영자 인증서'를 받았고, FAA 인가를 받은 '미드나잇'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 항공기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허가하는 '파트 145 인증서'를 받은 지 약 4개월 만이다.

아처의 주요 파트너 중 한 곳인 유나이티드 항공(UAL)의 마이크 레스키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몇 년간 아처가 이룬 발전과 혁신의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며, 오늘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저소음 에어택시 서비스를 출범하기 위한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아처는 2021년부터 유나이티드 항공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으로부터 전기수직이착륙기 주문을 수주했다.

아처의 목표는 지상에서 자동차로 60~90분 걸리는 출퇴근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소음이 적고 비용 경쟁력이 있는 에어택시로 대체하여 통근 시간을 10~20분으로 단축하고 도심 교통을 혁신하는 것이다. 비행 간 충전시간을 최소화한 미드나잇은 최대 항속 거리가 100마일로 조종사 외에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최고 시속 100마일 비행이 가능하다.

아처는 6월 17일 전 세계에서 200개 이상의 민간 항공 터미널을 운영하는 시그니처 에비에이션과 계약을 체결해 시그니처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계약에 따라 아처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의 이착륙장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졌고, 이르면 2025년 말부터 미국 뉴욕 근교에 있는 뉴어크 국제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의 유나이티드 항공 허브에서 에어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어 6월 20일 아처는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나파, 산호세, 오클랜드, 리버모어 등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5개 전략적 위치를 연결하는 항공 모빌리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주변 도시까지 1~2시간 차로 운전하는 대신 10~20분 정도 소요되는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 지역 커뮤니티에 전례 없는 연결성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처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부동산 신탁업체 킬로이 리얼티(KRC)와 '킬로이 오이스터 포인트'를 아처가 계획 중인 샌프란시코 베이 지역 UAM 네트워크의 핵심 허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처는 샌프란시스코 남부의 이착륙장에 접근하여 나파, 산호세, 오클랜드, 리버모어에 계획된 아처 버티포트(eVTOL 이착륙에 사용되는 UAM 전용 공항)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아처의 브라이언 번하드 최고성장및인프라책임자(CGIO)는 "킬로이는 아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자사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차별화된 편의시설로 인식한 최초의 부동산 개발업체"라고 치켜세우면서 "킬로이와 협력하여 아처의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개발하고 베이 주변에 강력한 이착륙장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