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원 동해체력인증센터가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동해체력인증센터.[사진=동해시청] 2024.07.1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노인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 발급하는 1~3등급의 체력인증서는 공공기관·기업 등의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해 체력 측정, 맞춤형 상담과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해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함께 운동 처방으로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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