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방문·뉴욕ESL 연수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시행사인 월투어 측이 세부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가평군]2024.07.10 hanjh6026@newspim.com |
군은 9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가 지난 5일 한석봉 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설명회는 30번째이다.설명회는 참여학생과 보호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사인 월투어 측이 국제교류의 세부 일정 등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군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비를 지원해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또는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등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가평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4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오는 2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방문과 뉴욕에서의 ESL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이야말로 가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문의는 평생교육사업소 청소년팀(☎031-580-247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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