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8일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과 취약 위험구역을 점검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위험구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07.08 onemoregive@newspim.com |
김환경 서장은 이날 천곡항 방파제 및 마리나항 항·포구 등 취약개소의 안전 시설물 상태와 위험 요소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해수욕장 미개장 비지정해변인 한섬해변을 방문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간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 우려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에 앞서 김환경 서장은 정박 중인 경비함정 4척과 관할 파출소 등을 방문해 여름 성수기 기간 긴급상황 대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김환경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인 만큼 방파제 등 취약 위험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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