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약속한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 공약 사업이 8일부터 본격 이행된다.
삼척시 나눔콜택시.[사진=삼척시청] 2024.07.08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의 무료 운영을 이날부터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기존 나눔콜택시 이용 기준과 동일하고, 지역내 거주자면 무료로 하루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지난 6월까지 나눔콜택시 1대를 신규 추가하고, 기존 노후차량 2대를 교체했다. 내년에는 신규 3대를 추가해 총 1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공약사항 이행을 시민들게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들이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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