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6개 안전 기술·제품 대상…7월말까지 진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민 심사를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국내 첨단 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포스터=행안부 제공 2024.07.08 kboyu@newspim.com |
행안부는 공개 모집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통해 16개의 안전 기술·제품을 선정했으며, 국민 심사, 현장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 심사는 16개의 안전 제품·기술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 5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주이 행안부 안전정책국장은 "국민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제품이 발굴되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안전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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