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7.05 |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제66대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헌신한 유공자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39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는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정부 정책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살필 것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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