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승원 "검사 탄핵소추안 '李 방탄'이란 건 말 안돼…탄핵 의결한 것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박상용·엄희준·강백신·김영철 4명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법사위 회부
김승원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는 박상용 1명…나머진 李와 관련 없어"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민주당이 발의한 검사 4명의 탄핵소추안과 관련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이나 이원석 검찰총장 주장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는 박상용 검사 1명이고 나머지 3명은 이재명 (전) 대표 수사와는 관련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탄핵을 의결한 게 아니라 이런 사유가 있으니 법사위에서 조사 한 번 해보라는 것이었다"며 "떳떳하면 국회, 법정에 나와서 본인들도 진실을 얘기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의 김 의원은 당내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이재명 전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바 있다.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 엄희준 부천지청장,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그 대상이 됐다. 해당 탄핵안은 상임위 차원 조사를 위해 법사위에 회부된 상태다.

김 의원은 방송에서 이들 4명 검사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배경에 관해 "검사들의 비위 사실이 하도 많아서 종합해 말씀드리자면 헌법 위반에 무죄추정원칙 위반, 국가공무원법 위반이 있고 검찰청법 수사 범위, 진술 조작에 대한 형법상 직권남용에 직무유기, 변호사를 소개시켜 진술 조작 혹은 회유하게 했다는 변호사법 위반도 있다"고 나열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376번 압수수색을 당하고 지금 재판을 받는데,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이 478명이라고 한다. 완전히 피고인을 오랜 시간 고통 속에 말려 죽이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포함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해당 탄핵소추안을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어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 맹폭한 것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는 소환도 못하고 있고 주가를 저가로 매수했다거나 코바나 콘텐츠 협찬에 관한 서면조사는 1번 하고 무혐의 처리했지 않나. 그런 검사들이 할 말이 아니다"라 직격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있던 인사파동에 대해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7분간 침묵으로 항의했다는 분석이 있던데, 그때 아무 말 못하다가 지금 대검 간부들 병풍처럼 세워놓고 시위하듯 하는 건 국가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짓"이라 비판했다.

동시에 "저는 판사출신이지만 예전에 조폭들은 현장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는 이유만으로 공동정범 처벌 받고 그랬다"고 했다.

또 그는 "얼마 전 최순실 씨가 자기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는 언론보도와 탄원서를 봤는데 그런 분도 한 번 불러서 수사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고 싶다"며 "그때 70여일 수사기간 동안 특검에서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50여 차례 브리핑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일방적 정보만 국민 앞에 나가고 최순실 씨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국민이 알지 못한다"며 "그분도 불러서 그때 어떤 불법이 있었는지,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저희도 검증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첨언했다.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에는 "(검찰이) 이화영 부지사에 대한 괘씸죄, 혹은 편견을 갖고 단정지은 다음에 짜맞추기 판결문을 쓴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검사 탄핵소추안 관련) 국민청원단을 모집하려고 한다"며 "4명에 대해 저희가 한 탄핵 사유도 있지만 사유를 보충할 국민 분들, 피해를 입으신 수사 대상자 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