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전후해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동김해IC 사거리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붐업(Boom up)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4일 동김해IC사거리에서 김해시 환경국,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 김해시 청소대행업체, 활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전국체전 성공 개최 붐업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7.04 |
이번 캠페인은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시의원을 비롯해 환경국 직원,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활천동 주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대회를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체전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과 손피켓, 토더기 인형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늘청렴(청렴물결)캠페인과 동김해IC 주변 도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체전을 위해 김해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번 체전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김해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수는 물론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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