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적인 사업 발전과 비전 제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광양농협이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광양농협 발전과 사업활성화를 위한 임원 및 대의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실시한 워크숍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과 자세 ▲스마일메이킹 ▲농협경영의 이해 ▲한의학박사와 함께하는 건강이야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업활성화를 위한 임원 및 대의원 워크숍 [사진=광양농협] 2024.07.04 ojg2340@newspim.com |
허순구 조합장의 '광양농협의 사업방향과 임원·대의원의 역할' 강의는 취임 이후 광양농협의 발전 현황 소개와 함께 향후 중장기적인 사업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등 임원 및 대의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협 사업 홍보와 이용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광양농협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광양농협의 사업활성화를 모두 함께 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지난해 오랜 숙원 사업이였던 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1위, NH카드연도대상, 클린뱅크 '금' 달성탑 수상,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농촌지도 종합평가 우수, 농축산물 판매 업적평가 우수 등을 달성했다.
특히 금융자산은 그동안 7000억원에 머물러 있었던 것을 불과 5년 만에 그 두배에 달하는 1조 4000억원으로 급성장을 거듭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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