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체육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감사실이 주관해 임직원의 능동적 업무추진 격려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체육공단 내 업무추진 내용을 검토해 국민편익 제고와 행정능률 향상 등 2개 부문에서 20개의 우수사례 후보를 발굴했다.
지난 달 적극행정혁신위원회에서 필요성, 혁신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 도입', '경륜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복 개발' 등 최종 9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능동적 업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감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우수사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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