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72건 적극행정 보고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 성과보고회가 올들어 처움 열렸다.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2024.07.04 hanjh6026@newspim.com |
시는 3일 제1회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 성과보고회가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홍지선 부시장과 담당관과 실․국․단․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홍지선 부시장이 주재했다.
홍 부시장은 담당관과 실․국․단․소장 등 총 25개 부서장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72건의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 우수사례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주요 보고 사례는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 △지역보전권역 내 계획관리지역 연접 제한 완화 통합고시 추진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운영 △건축허가 기간 만료 사전 안내 서비스 실시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사업도입 추진 등 이다
중점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경진대회(8월)·종합평가(11월) 및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어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더욱 절실하다."면서"개선할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 개정을 건의하고, 재량 영역에서는 공익을 우선하는 것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창의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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